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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로 집에서 맛있는 빵 만들기 3가지 방법

by smileability 2024. 11. 4.

 

시나몬 롤 빵

 

 

커피의 풍부한 풍미와 기분 좋은 커피 향이 나는 독특한 간식인 갓 구운 빵의 풍미를 결합한 커피 브레드는 아침, 브런치 또는 오후 간식으로 완벽합니다. 집에서 커피 빵을 만드는 것은 생각보다 쉽습니다. 몇 가지 주요 재료와 간단한 단계만 거치면 주방에서 베이커리 수준의 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커피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집에서 맛있는 커피 빵을 만드는 세 가지 방법을 안내합니다. 간단한 빵부터 창의적인 커피가 들어간 롤과 트위스트까지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클래식 커피 덩어리 빵 : 완벽한 아침 간식

커피 애호가들에게는 클래식 커피 덩어리 빵이 하루를 시작하는 이상적인 방법입니다. 따라 하기 쉬운 레시피로 커피의 자연스러운 풍부함을 이끌어 내는 동시에 적절한 양의 단맛과 균형을 유지합니다. 

재료 준비 : 커피 덩어리를 만들려면 밀가루, 설탕, 버터, 우유, 계란, 인스턴트커피와 기본적인 베이킹 재료가 필요합니다.  따뜻한 우유에 인스턴트커피 1 티스푼을 녹이면 됩니다. 큰 그릇에 버터와 설탕을 함께 크림화한 다음 계란을 한 번에 하나씩 넣고 잘 섞습니다. 밀가루와 커피 우유 혼합물을 점차적으로 섞어서 커피가 들어간 부드러운 반죽을 만듭니다. 반죽을 기름칠 한 팬에 붓고 175˚C에서 약 45분 동안 굽습니다.

여기서 더 풍부한 맛을 원할 경우 반죽에 계핏가루나 코코아 가루를 조금 첨가해 보세요. 이렇게 하면 커피 향이 강화되고 빵에 더욱 복합적인 맛이 더해집니다. 또는 초콜릿 칩이나 다진 견과류를 섞어 각 조각에 질감과 깊이를 더할 수 있습니다.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이유 : 부드럽고 촉촉하며 풍미가 가득한 은은한 커피 향이 커피나 차 한잔의 훌륭한 짝을 이루며, 간단한 아침 식사나 간식으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활용도가 높습니다. 또한 덩어리 형식을 사용하면 쉽게 자르고 공유할 수 있어 가족의 아침 식사에 접합합니다. 

2. 커피 소용돌이 롤 : 부드럽고 달콤한 트위스트

좀 더 독특한 커피 빵을 만들고 싶다면 커피 소용돌이 롤을 만들어보세요. 이 부드러운 나선형 롤은 맛있는 커피로 채워져 있어 한입 먹을 때마다 즐거운 맛을 선사합니다. 

재료 준비 : 밀가루, 이스트, 설탕, 우유, 버터, 커피 충전재로 만든 간단한 반죽이 필요합니다. 따뜻한 우유에 이스트를 넣고 다른 반죽 재료와 섞어 부드러운 공 모양이 될 때까지 반죽을 준비하세요. 반죽이 두배로 부풀 때까지 부풀린 다음 큰 직사각형으로 밀어냅니다. 버터, 황설탕, 인스턴트커피가루를 섞은 반죽을 반죽 위에 펴 바르고 통나무 모양으로 밀어주세요.

소용돌이 만들기 : 반죽을 굴린 후 약 1~1.5인치 두께의 조각으로 자릅니다. 롤을 베이킹 접시에 넣고, 롤이 팽창할 수 있도록 각 롤 사이에 공간을 남겨 둡니다. 두 번째 부풀린 후 롤을 175˚C에서 약 25분 굽습니다. 다 구워진 빵은 커피색의 소용돌이모양이 있는 푹신한 롤 빵으로 변신합니다.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약간의 단맛이 가미된 부드럽고 폭신한 빵을 즐기는 모든 사람들에게 적합합니다. 시각적으로 매력적일 뿐만 아니라 커피와 완벽하게 어울리는 놀랍도록 균형 잡힌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롤은 버터 같은 풍부함과 부드러운 커피 맛의 아름다운 조합을 가지고 있어 아침 간식이나 디저트에 이상적입니다.

3. 커피 슈트로이젤 빵 : 부서지기 쉽고 거부할 수 없는 빵

이번에는 풍성한 커피 빵을 원하신다면, 바삭하고 달콤한  슈트로이젤 토핑을 얹은 커피 슈트로이젤 빵을 만들어보세요. 이 레시피는 커피의 풍부한 맛과 슈트로이젤 토핑의 바삭함이라는 두 가지 장점을 결합한 것입니다. 

재료 준비 : 커피맛 반죽과, 밀가루, 설탕, 버터, 약간의 계피로 만든 슈트로이젤 토핑이 필요합니다. 커터와 설탕을 크림화하고 계란을 추가한 다음 밀가루와 커피 혼합물을 섞어 반죽을 준비합니다. 슈트로이젤의 경우 차가운 버터, 설탕, 밀가루를 섞은 다음 부서질 때까지 섞습니다. 반죽을 빵틀에 붓고 그 위에 슈트로이젤을 뿌린 뒤 175˚C에서 약 50분간 굽습니다. 

슈트로이젤 토핑 만들기 : 훌륭한 슈트로이젤 토핑의 핵심은 차가운 버터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바삭바삭한 질감이 만들어집니다. 빵이 부풀고 구워질 때 슈트로이젤은 커피 향과 어우러져 부드러운 빵과 대비되는 즐거운 질감을 더해줍니다.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커피 슈트로이젤 빵은 커피 맛이 나는 간식과 함께 약간의 크런치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합니다. 슈트로이젤 토핑은 한 입 먹을 때마다 만족스러운 식감을 선사하며, 빵 자체는 부드럽고 촉촉한 상태를 유지합니다. 특별한 날이나 커피를 좋아하는 동료를 위한 선물로 이상적이며, 아침 식사, 간식 또는 디저트로 제공될 수 있습니다.

4. 주의사항

빵을 만들 때 최상의 결과를 얻으려면 명심해야 할 몇 가지 주의 사항이 있습니다.

1) 성분 및 품질

신선한 효모 : 효모가 신선한지 확인하세요.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활성이 없는 이스트는 반죽이 제대로 부풀어 오르는 것을 방해합니다. 따뜻한 물과 약간의 설탕을 섞어 테스트해 볼 수 있습니다. 5~10분 안에 거품이 나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급 밀가루 : 고품질 밀가루, 이상적으로는 다용도 밀가루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 밀가루를 사용하면 빵에 구조감과 쫄깃함을 더해줍니다. 

상온 재료 : 계란이나 버터는 상온에 두었다가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차가운 재료는 효모 활돌을 느리게 하여 발효시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2) 반죽 수화 및 혼합

수분 공급 : 빵 조리법에서는 종종 물과 밀가루의 비율을 나타내는 수분 수준을 지정합니다. 반죽이 너무 건조하거나 너무 끈적이면 안 됩니다. 수분이 풍부한 반죽은 작업하기가 더 쉽고 부스러기가 더 가벼워집니다. 

반죽 : 반죽하면 글루텐이 형성되어 빵에 구조가 형성됩니다. 반죽이 매끄러워지고 탄력이 생길 때까지 치대되 너무 많이 치대면  빵이 질겨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믹싱 기술 : 믹서를 사용하는 경우 질감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과도한 혼합을 방지하기 위해 낮은 속도에서 시작하세요. 재료가 섞이면 반죽이 응집되어 그릇 측면에서 떼어질 때까지 중간 속도로 증가시킵니다.

3) 상승 및 교정

1차 발효 : 반죽이 두 배로 부풀 때까지 따뜻한 곳에서 1차 발효합니다. 급속한 발효가 맛과 질감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매우 뜨거운 곳은 피하세요. 최상의 결과를 얻으려면 젖은 수건이나 랩으로 그릇을 덮어 습기를 유지해 주세요.

모양 만들기 : 1차 발효 후 반죽을 가볍게 펀치로 눌러 여분의 가스를 빼낸 다음 레시피에 따라 모양을 만듭니다. 반죽이 너무 수축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다루어 주세요.

2차 발효 : 모양을 잡은 반죽이 거의 두 배가 될 때까지 다시 부풀립니다. 이 두 번째 발효는 빵의 질감을 향상하고 더 나은 부스러기를 제공합니다. 가볍게 눌러 반죽의 준비 상태를 테스트합니다. 

4) 베이킹 팁

오븐 예열 : 예열을 하면 균일한 베이킹과 좋은 오븐 스프링(오븐에 넣었을 때 반죽의 초기 상승)이 보장됩니다. 가능하다면 열이 고르게 분포되도록 베이킹용 철판을 사용하세요.

크러스트를 위한 수분 : 바삭한 빵을 만들고 싶다면 오븐에 물 팬을 올려서 스팀을 생성하서나, 굽기 전에 반죽에 물을 뿌리세요. 증기는 바삭하고 황금빛 빵 껍질을 만드는데 도움이 됩니다. 

내부 온도 : 빵이 완전히 구워졌는지 확인하려면 온도계를 사용하세요. 대부분의 빵의 내부 온도는 약 190~200˚F여야 합니다.

5) 냉각 및 보관

랙에서 식히기 : 빵을 자르기 전에 와이어 랙에서 최소 1시간 동안 식혀주세요. 너무 빨리 자르면 부스러기가 굳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끈적한 질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보관 : 빵이 마르지 않도록 종이봉투에 넣거나 천에 싸서 보관하세요. 빵 껍질을 눅눅하게 만들 수 있는 비닐봉지는 피하세요. 더 오래 보관하려면 빵을 조각으로 냉동하고 필요에 따라 해동하세요. 

 

이와 같이 오늘은 커피를 이용해 3가지 종류의 빵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커피 향 가득한 촉촉하고 맛있는 빵을 만들어서 가족들과 함께 즐겨 보세요.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맛있는 빵으로 기억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