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SNS에서 다양한 요리 레시피가 등장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는 인기 있는 음료 중 하나인 타피오카 펄이 들어간 커피를 집에서도 쉽게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타피오카펄이 무엇인지, 집에서 커피로 타피오카펄을 만드는 방법 그리고 만들어진 타피오카펄로 라떼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타피오카펄이란?
타피오카 펄은 주로 타피오카 전분으로 만들어진 작은 구슬 모양의 젤리나 쫄깃한 떡 같은 식감이 있는 재료입니다. 보통은 버블티나 밀크티와 같은 다양한 음료에 사용되며, 쫄깃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타피오카는 카사바라는 식물의 뿌리에서 추출한 전분으로 만들어지며, 물에 끓여서 조리하면 부풀어 오릅니다. 타피오카펄은 다양한 맛과 색상으로 제공되며, 특히 커피와 함께 즐길 때 더욱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말랑말랑하고 쫄깃쫄깃하고 젤리와 같기도 하지만 마치 쫀득한 찹쌀떡보다는 조금 단단한 식감으로 한 번 먹어보면 반해버리는 맛입니다. 가끔 일하다가 누군가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이 타피오카 펄이 들어간 라떼를 먹으면서 잘근잘근 씹어주면 스트레스가 조금은 풀리는 기분입니다. 탱글탱글한 식감이 정말 재미있고 먹으면 먹을수록 너무 맛이 있어서 중독이 되는 맛입니다.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한 번 먹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단것을 먹어주면 좋은 것 같습니다.
만드는 방법
타피오카펄을 집에서 만드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먼저 필요한 재료는 타피오카 전분, 물 그리고 커피 가루입니다.
1. 재료 준비 : 타피오카 전분 1컵과 물 1/2컵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커피 가루는 취향에 따라 조절하세요.
2. 반죽 만들기 : 큰 그릇에 타피오카 전분과 커피 가루를 넣고,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반죽을 만듭니다. 이때 반죽이 너무 질거나 너무 뻑뻑하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죽이 잘 섞이면 손으로 뭉쳐서 작은 구슬 모양으로 만듭니다.
3. 삶기 : 끓는 물에 만든 타피오카펄을 넣고 15~20분 정도 삶습니다. 타피오카펄이 떠오르면 불을 끄고 뚜껑을 덮어 10분 정도 더 두어 익힙니다. 펄이 단단한 것을 원한다면 17분 정도, 말랑거리는 것을 원한다면 25분 정도 삶아 줍니다. 서로 달라붙지 않게 하기 위해 중간중간 저어 줍니다. 물이 펄펄 끓었을 때 약불로 내립니다. 25분 정도 끓였다면 25분 정도 뜸을 들려줍니다. 이후 흐르는 찬물에 펄을 식혀주면서 헹궈줍니다.
4. 주의 사항 : 헹굴 때 펄의 속까지 식혀줘야 서로 달라붙지 않습니다. 또 6시간 후면 퍼져서 사용이 불가능 해집니다. 당일 사용량을 잘 소분해서 냉동실에 얼려주세요. 얼린 펄은 끓인 물에 1~2분 정도 끓인 후 사용하면 됩니다. 전자레인지 사용 시 물을 조금 넣어주고 2분 정도 돌려주면 됩니다.
타피오카펄 라떼 만드는 방법
이제 만들어진 타피오카펄로 맛있는 라떼를 만들어 볼까요?
1. 재료 준비 : 우유 1컵, 커피 1컵, 그리고 타피오카펄을 준비합니다. 원하신다면 시럽이나 설탕을 추가해도 좋습니다.
2. 커피 만들기 : 커피를 원하시는 방식으로 추출합니다. 에스프레소 머신이나 드립커피, 커피가루를 뜨거운 물에 타서 사용해도 좋습니다.
3. 라떼 조합 : 컵에 타피오카펄을 먼저 넣고, 그 위에 뜨거운 커피를 부어줍니다. 마지막으로 우유를 부어주면 완벽한 타피오카 라떼가 완성됩니다. 시원한것을 원하시면 얼음을 추가 해 아이스 라떼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4. 흑당 라떼 : 위의 라떼 조합에서 흑설탕을 추가하면 달달하고 맛있는 흑당 라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집에서 간편하게 타피오카펄을 만들고, 맛있는 라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카페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예쁜 컵에 담아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찍어 올려보세요! 이제 집에서도 카페처럼 맛있는 타피오카펄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커피 애호가 라면 꼭 한번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